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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2년 11월 29일

Apple, 2022년 Apple Podcasts Award 수상작 발표

Slate가 제작한 내러티브 논픽션 시리즈 Slow Burn의 최신 시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low Burn 시즌 7은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조명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조명한 Slow Burn의 최신 시즌이 Apple Podcasts Award '올해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Slate 팀이 상패를 들고 있는 모습.
Apple Podcasts Award는 Slate의 내러티브 역사 시리즈 Slow Burn의 최신 시즌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조명한 시즌 7은 Slate의 총괄 에디터인 수전 매튜스가 진행을 맡았다.
Apple은 오늘 Apple Podcasts Award 수상작을 발표했다. Apple은 뛰어난 완성도, 혁신 및 영향력이라는 심사 기준을 토대로 올해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그 프로그램을 제작한 팀의 공로를 인정했다. Apple Podcasts를 상징하는 앱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은 Apple Podcasts Award는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취자가 최고의 팟캐스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온 Apple의 수십 년간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Apple Podcasts Award 수상작으로는 평단의 찬사를 받은 Slate의 내러티브 역사 시리즈인 Slow Burn 최신 시즌이 선정되었다.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조명한 시즌 7은 Slate의 총괄 에디터인 수전 매튜스(Susan Matthews)가 진행을 맡았다. 2022년 6월 내내 방송된 시즌 7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3년 미국 대법원에서 기념비적인 판결이 내려지기까지 일어난 사건을 시간순으로 살펴보면서, 청취자에게 보편적이고 시의적절한 인권 문제인 낙태권에 대한 심층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Apple의 Apple Music 및 Beats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는 “Apple Podcasts는 사용자가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고, 선호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숨은 주역인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파악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영감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Podcasts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pple이 Slate 팀의 공로를 인정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보라색 앱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Apple Podcasts Award 상패.
Apple Podcasts Award 상패는 팟캐스트 방송 자체를 상징하는 인상적인 앱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어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진행자인 수전 매튜스는 “낙태를 둘러싼 담론이 양극화되어 건설적인 대화로 발전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었다. 시기나 내용 측면에서 낙태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Slate 제작진은 낙태 이슈와 관련해 사람들의 시야를 넓히고, 청취자가 혹시 잘못 이해하고 있는 지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짚어주는 방식으로 방송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런 맥락에서 1970년대 초반으로 되돌아가 보는 것으로 시즌 7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당시에는 낙태 논쟁이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 중이었고, 각자의 지지 정당에 따라 낙태 찬반 입장이 고착되지 않았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Apple Podcasts가 이번 시즌 콘텐츠에서 특별한 매력과 장점을 발견했다고 인정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사람들이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 프로그램에 접근하기를 바라고, 제작진이 공들여 만든 만큼 청취자들도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구독자는 6편의 Slow Burn Extras 역시 청취할 수 있다. Slow Burn Extras는 Apple Podcasts에서 독점 공개하는 신규 에피소드로, 참신한 관점과 더욱 심오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청취자는 'Slow Burn: 로 대 웨이드'의 제작 후일담,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내밀한 이야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시간 진행한 후속 인터뷰, Slate의 법률 전문가들이 미국 대법원의 진화에 관해 나눈 허심탄회한 대화 등을 들을 수 있다.
Apple Podcasts에서 Slow Burn 시즌 7 소개 페이지를 보여주는 iPhone 14 Pro.
구독자는 Slow Burn을 팔로우하여 '로 대 웨이드'의 1회에서 3회까지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미 Slow Burn을 팔로우하고 있는 청취자는 시즌 필터를 탭하고 시즌 7으로 이동하여 '로 대 웨이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Slow Burn은 Apple Podcasts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Slow Burn의 시즌 1과 시즌 2는 리온 니팩(Leon Neyfakh)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즌 1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시즌 2는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을 각각 다뤘다. 시즌 3~5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두 래퍼 노토리어스 B.I.G.(Notorious B.I.G.)와 투팍 샤커(Tupac Shakur)의 창의적인 삶과 비극적인 죽음 그리고 LA 폭동(진행자: 조엘 앤더슨-Joel Anderson), 데이빗 듀크(David Duke)가 권력과 명성을 얻게 된 배경(진행자: 조시 레빈-Josh Levin), 이라크 전쟁 비화(진행자: 노린 말론-Noreen Malone) 등을 주제로 삼았다. Apple Podcasts에서 7개 시즌 전체를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Slow Burn의 진행자인 수전 매튜스와 Slate의 내러티브 팟캐스트 담당 총괄 프로듀서인 데릭 존(Derek John)은 Apple Podcasts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에 출연해 '로 대 웨이드' 사건을 시즌 7의 주제로 결정하게 된 사연, 시리즈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 프로그램에 대한 청취자 반응, 두 사람에게 감동과 영감을 준 팟캐스트 등에 대해 들려줬다.
가격 및 출시 일정
  • Apple Podcasts는 iPhone, iPad, Mac, Apple Watch, Apple TV, HomePod, HomePod mini, CarPlay, Windows의 iTunes, Amazon Alexa, 기타 스마트 스피커 및 차량 시스템을 통해 175개 국가 및 지역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 Slow Burn은 175개 국가 및 지역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Slate Plus는 170개 국가 및 지역의 Apple Podcasts에서 월 13,500원 또는 제한된 기간 동안 연 159,000원 에 이용할 수 있다(14일 무료 체험 포함).
  • Slate Plus를 비롯한 모든 Apple Podcasts 구독 서비스는 '가족 공유'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최대 5명의 다른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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