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년 10월 10일

캐서린 애덤스, 법률 고문 겸 수석 부사장으로 Apple 합류

Apple의 현 법률 고문 브루스 시웰은 은퇴

캐서린 애덤스가 법률 고문 겸 법률 및 글로벌 보안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Apple에 합류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 Apple은 오늘 전 허니웰(Honeywell) 수석 부사장 겸 법률 고문 캐서린 애덤스(Katherine Adams)가 CEO 팀 쿡(Tim Cook)에게 보고하는 법률 고문 겸 법률 및 글로벌 보안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Apple 임원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9년부터 Apple의 법률 고문으로 근무해온 브루스 시웰(Bruce Sewell)은 올 연말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Apple CEO 팀 쿡은 “캐서린을 팀의 일원으로 맞이게 되어 기쁘다. 캐서린은 뛰어난 판단력을 갖춘 경험 많은 리더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법률 문제를 폭넓게 다뤄왔다. 그녀의 경력 전반에 걸쳐, Apple이 소중히 여기는 많은 가치들을 옹호해왔다” 라며, “8년간 Apple에 헌신하며 대단히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브루스의 은퇴에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 브루스는 지치지 않고 Apple의 IP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권리, 가치관을 지켜왔다. 브루스는 법률 고문직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으며,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이 자랑스럽고 그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캐서린 애덤스는 “Apple은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며 이 팀에 합류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다” 라며, “Apple이 전 세계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IP를 보호하고 우리의 공통된 가치를 지키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브루스 시웰은 “Apple에서 대단한 임원진과 믿을 수 없을 만큼 유능한 직원들, 특히 법률 및 글로벌 보안팀의 동료들과 함께 일했던 것은 평생의 영광이었다” 라며, “이 일로 보낸 몇 년은 내 경력에서 가장 감사한 시간이었다. 캐서린의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녀가 큰 자산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Infinite Loop 1번지에서 팀 쿡과 브루스 시웰.
애덤스는 2003년 허니웰 입사 전, 뉴욕의 시들리 오스틴 법무법인(Sidley Austin LLP)에서 파트너로 일했다. 그 전에는 연방대법관 샌드라 데이 오코너(Sandra Day O’Connor)의 법률연구관, 미국 법무부 항소부 환경 및 천연자원과 검사, 전 미국 연방제1항소법원 수석판사 스티븐 브레이어(Stephen Breyer)의 법률연구관을 역임했다. 
애덤스는 브라운 대학에서 비교문학 학사 학위, 시카고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캐서린 애덤스와 브루스 시웰 관련 사진

Apple은 1984년 Macintosh를 시작으로 개인 기술에 혁신을 이뤄왔다. 오늘날 Apple은 iPhone, iPad, Mac, Apple Watch 및 Apple TV로 세계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Apple의 4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OS, macOS, watchOS 및 tvOS는 모든 Apple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며 App Store, Apple Music, Apple Pay 및 iCloud는 사용자들에게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Apple의 100,000명의 임직원은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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